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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사이多-10호] 대덕구위원회 장미영 당원을 만나다!
작성자 대전시당조회수 78등록일 2020.10.07




 

 

Q.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홈플러스 둔산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8,

Q. 엄청 오래하셨네요. 처음에는 시급얼마였나요?

A. 아마.3750원쯤 되었을 거에요.

2003515일에 입사했습니다. 마트는 615일에 오픈했습니다.

그때는 야간근무도 있었지요. 12시부터 9시까지..

2년정도 야간근무만 했습니다. 2004년도에 눈 많이 오던날. 다 아시죠? 저는 그 밤새 내리는 눈을 근무하면서 유리창으로 봤습니다....그때는 대화동 살았습니다. 눈쌓인 그 길을 걸어갔어요.


 

Q. 기억나시는 노동조합 활동이 있으시다면.

A. 의자놓기 투쟁.. 그 때, 제가 계산원이었습니다. 의자가 생기긴 했는데, 고객이 오면 일어나야 하니깐요 일어났다 앉았다..... 저는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노동조합하자고...처음 조합에 조합원들 가입시키면서 말한 건 이거였어요. 내가 노동조합 하는 다음날 앉아서 계산할 수 있게 하겠다...

진짜, 앉아서 계산하면 노동강도 줄어듭니다 . CS직원은 팔도 많이 아파요. 그래도 다리라도 덜 아프면 정말 덜 아픈거지요.. 전 지금도 이 일을(앉아서 계산하기) 제일 잘했다고 생각해요.

 

Q. 취미가 있나요?

A. 아 바빠서 없었어요. 저 투잡도 했어요. 꾸이꾸이 과자..대화동에 공장이 있었어요. 거기서 아침에 일하고, 밤에는 마트에서 일하고 그랬습니다. 거기도 걸어다녔습니다.

Q. 버스 왜 안타셨어요...

A. 밤에 끝나니까 .버스 없어요.


 

Q. 진보당에 언제 가입하셨나요?

A. 노동조합 시작하고, 바로 가입했던 거 같습니다. 2018년 정도? 조합원 총회에서 당가입서 받아들었지요. ^^

 

Q. 기억이 남는 당 활동이 있나요?

A. 홈플러스 상황이 녹녹치 않다보니, 당에 관심을 못보여서 미안합니다.그래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당에 소속되어 있다는 안정감 있어요. 목표가 같다는 것에 대한 좋음도 있어요. ^^제가 좀 왼쪽이기도 해요.

 

Q. 기억에 남는 당원이 있나요?

A. 선춘자? 호호호호호 (선춘자당원은 함께 투쟁하는 대전세종충청지부 사무국장이십니다)


 

Q. 진보당 얘기를 주변에 해보신 적 있나요?

A. 우리 아들..^^이석기 의원 얘기를 하길래, 억울하게 들어갔다고 말해주었어요. 아직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Q. 진보당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

A. 조급해하지 말자. 진보당도 초석이 잘 놓아지고,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그런 것이 쌓여간다. (, 이런 거 우리 배워야 해요..빨리 무언가를 달성 못하면, 안된다 이런 조급증이 들기도 하거든요)

아니요. 사람들의 마음이 그러던가요. 계단처럼 하나씩 차근차근 변해갑니다. 수직곡선으로 팍 올라가는 것이 아니에요.

꾸준히 최소 10년은 해야.. 좋은 당을 선택했다면, 파동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 당은 국민들에게 계속 좋은 이미지를 준다면, 우리가 하고자하는 그런 거잖아요? 나쁜 거 아니잖아요. 저임금노동자,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그 사람들을 위한 거 잖아요.. 저는 믿어요.

Q. 당원들에게 하고 싶으신말...

A. 아이고. 그런 거 없어요... 그저...나는 당원으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그것도 내 몫 아닌가......(묵직한 감동이 우리 사이를 지나가고 )

Q. 다른 분들도 그렇죠?

A. 그럼요. 우리들도 다 그래요.

오늘처럼 (전국민고용보험 발족식) 기자회견후 국민들에게 단단한 메시지를 주자. 가랑비에 옷 젖듯이, 사람들에게 파고들자. 언젠가는 괜찮을 거다.

 

Q. 나에게 진보당이란?

A. (.........)아 좋은 표현 없을까. 하하하하.

좋게 말씀 안하셔도 되요. 하하하하

미래성장적인 가치주

 

 

Q. 한미워킹그룹해체에 관한 의견

A. 당연히 해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Q. 전국민고용보험제에 대한 의견

A.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은 포용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조합원 사례보면 가슴 아픕니다. 산재에 들어있어도 적용기준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요. 사회보험 적용에 대한 기준들이 더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홈플러스 매각 저지투쟁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사모펀드로 넘어오면서, 저는 경제에 관심이 많고, 그래서 사모펀드의 심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마트가 이런 기업사냥꾼의 목표가 되다니 기가 막힙니다.

MBK 사모펀드는 예전에 웅진코웨이도 이렇게 사서 1조 가까이 차익을 남기고 다시 되팔았습니다.(다시 웅진코웨이가 사갔다는 어마어마한 사실...)지금 여기가 홈플러스를 담보로 수조원의 대출을 받아서 홈플러스를 샀다. 2조는 외국계 기업 쪽의 돈을 끌어 모았고, 나머지 42(사겠다는 홈플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끌어들임.... 그러니까 자기돈은 안들어간...남의돈으로 코푸는) LBO방식인데, 진짜 악마의 디테일이라고 머리 때리는 신개념방식입니다. 그러고요? 시설과 사람에 1조 투자하겠다는 투기자본의 약속은 조금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노동자들이 일해서 판매를 통한 영업실적은 다 빚 갚는데에만 쓰고 있어요. 그 빚을 노동자에게 갚게 하고, 그 마트는 들고(팔고) 나간다는 거지요.

 

홈플러스가 처한 상황을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주민들은 어떻게도와줄 방법 없을까요?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참, 당이 항상 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이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마트 없어지지 않게, 많이 민원 넣어주세요. 용적률을 낮추는 안건도 시의회에 통과되게 도와주세요(안산시는 얼마전에 통과시켰습니다. 인터뷰 후)


 

Q. 인터뷰 마지막..혹시 좋아하는 노래 있으세요?

A. 노래 이런 거는 관심 없어요.(.....)

Q. 저는 장동건을 참 좋아해요 아세요?

A. 예전에. 이브의 모든 것..... 거기에 나오는 ost. 유캔트세이.... 핸드폰에서 찾아주신다. 노래도 나지막히 불러주신다..

..이상해. 참 그때그때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지나니까 또 생각이 하나도 안나네요....


 

장미영 당원의 이야기를 소중히 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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