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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68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작성자 대변인실조회수 876등록일 2020.05.11


 

 

[보도자료] 68차 민중당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일시: 2020511() 오전 8

장소: 민중당 중앙당사 대회의실

 

홍성규

“16일 중앙위원회 개최당원들 마음 온전히 담아낼 수 있게 준비할 것

극우세력은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대표에 대한 뻔뻔한 공격 즉각 중단하라

코로나19 극복을 성소수자 혐오 계기로 삼으려는 시도 중단되어야

 

김선경

코로나10 관련, 교육부와 대학은 대학생 피해 끝까지 책임져야

청년민중당, 5.18 정신 계승 위한 오월을 기념하는 518명의 촛불준비

 

김은진

일본의 과거사에 면죄부를 준 범죄자들을 청산하자

 

최나영

경비노동자의 죽음 애도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갑질 제어하는 법안 마련 시급

 

홍성규 사무총장 (공동대표)

 

1. 오는 16일 토요일, 민중당 2기 제6차 중앙위원회가 열립니다.

21대 총선 평가, 3기 당직선거 일정 확정, '전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에 대한 특별결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총선평가를 위해 현재 후보와 중앙위원 등 주요 간부 400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대표단에서는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담회 곳곳에서 보여주셨던 '3%를 넘기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의 눈물', 동시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사람들 곁에 민중당이 늘 함께 해야 한다'는 결심, 모두 온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 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에 대한 극우언론과 정치적폐세력들의 공격이 극심합니다.

1945년 해방 이후 지금까지 7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전쟁범죄자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에는 일말의 관심조차 없던, 아니 거꾸로 노골적인 친일행각에 나섰던 자들입니다.

설령 오해가 있다면 곧 풀릴 것이라 봅니다. 아울러 지난 30여년 간 거리에서 가장 앞장서 싸워왔던 윤미향 당선인은, 21대 국회에서 '일본의 사과와 반성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에 가장 주목받는 역할을 해내리라 확신합니다.

이것이 극우세력의 전면적인 준동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이자 두려움의 실체겠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뻔뻔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길 촉구합니다.

 

3. 전 세계가, 그리고 전 국민이 온 힘을 다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대하여, 일부 언론을 필두로 '성소수자 혐오'의 계기로 삼으려는 시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본질과 무관하게 쏟아지는 인권침해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모두가 지적하듯, 방역에 필요한 정보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와 시간이지, 성적지향, 성별, 나이, 거주지는 필요 없습니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인권 침해적인 방식은 오히려 예방과 방역을 방해할 뿐입니다.

그동안 차별금지법을 제기해왔던, 시급히 제정되어야 할 필요이기도 합니다.

오는 5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김선경 공동대표 (청년민중당)

 

1.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번 겨울 다시 전염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이번 1학기와 같은 상황이 언제든 생길 수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피해에 대해서 교육부와 대학은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학교육을 책임지고 발전시켜야 할 교육부가 대학 등록금·입학금 환불에 책임져야 합니다. 대학생들의 고통에 분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5191<교육부 총공>에 함께 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2. 5·18 40주년입니다. 청년민중당은 <오월을 기념하는 518명의 촛불>을 준비합니다.

40주년이 되었지만, 책임자는 처벌되지 않았고 진상규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5·18민중항쟁을 폄훼하고 왜곡, 망언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에 대한 처벌법을 만드는 일조차 미뤄지고 있습니다. 5·18민중항쟁을 계승하고 기억하는데 당원 여러분의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김은진 공동대표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범죄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온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에 대한 수구언론들과 적폐잔당들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북 지도자에 대한 가짜 뉴스로 온 지면과 방송을 뒤덮더니 이제는 그 화살을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전 대표에게 쏟아붓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하나같이 박근혜정권 당시 한일위안부합의라는 역사적, 도덕적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이자 공범자들입니다.

일본의 과거사 범죄에 면죄부를 주고도 마치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진실의 대변자인냥 목소리를 높이는 저들의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행태가 역겹습니다.

 

언론적폐와 정치적폐들이 위안부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반인륜적인 공격을 퍼붓고 있는 목적은 자신들의 범죄행각을 은폐하고 21대 국회가 일본에 강경대응을 하지 못하도록 사전차단을 하려는 데에 있습니다. 그 목적은 결국 아베정권의 목적과 일치합니다.

이런 자들이 국회에서, 정치판에서 목소리를 내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한일위안부합의를 공식 파기하고 진상규명을 통해 관련 합의를 주도한 책임자들을 청산해야 합니다.

압도적 승리로 탄생하게 된 21대 국회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에 휘둘리지 말고 제대로 된 친일청산을 위한 법, 제도 마련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최나영 공동대표

 

1. 어제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노동자가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견디지 못하고 생을 달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노동자는 억울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우리 사회 경비노동자들은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매우 많은 노동을 감내해왔고, 일부 주민과 관리사무소의 횡포로부터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매우 취약한 분들이십니다.

한 달짜리 근로계약, 길어야 3개월 6개월 단기 근로계약에 억울한 일이 있어도 말 못 하는 파리목숨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십니다.

대부분이 하루 24시간을 상주하며 비좁은 경비초소를 떠나지 못하고 근무하지만, 휴게시간을 12시간 13시간씩 지정하여 사실상 절반밖에 안 되는 저임금 노동을 강요받아왔습니다.

하루빨리 아파트경비노동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부당한 갑질을 제어하는 관련 법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민중당은 우리 사회에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억울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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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1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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