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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윤종오, 전국공무원노조 예방 "악성민원, 정부차원 강력한 제재 필요"
○ 일시 : 2024년 4월 26일(금) 오전 11시
○ 장소 : 전국공무원노조(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14 우성빌딩2층)
○ 참가
[전국공무원노조] 이해준 위원장, 김태성 사무처장, 김정수 부위원장, 박현숙 부위원장, 김건오 부위원장, 박시현 부위원장
[진보당] 윤종오당선인, 류경민 정무수석, 신엘라 조직국장
○ 순서 :
- 방문단 및 전국공무원노조 지도부 인사
- 기념 촬영
- 환영 인사 : 이해준 위원장
- 답례 : 윤종오 당선인
- 현안관련 간담회
● 주요발언
얼마전 악성민원에 시달리던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습니다.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과 제재가 필요합니다. 현장의 정확한 고충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기관장의 조치 의무 불이행에 대한 처벌규정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법,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합니다.
이 밖에도 공무원도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로서 인정받기 위한 공무원 노동기본권 확대, 특히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기초자치단체장을 하면서 공무원들과 머리 맞대고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얼마나 지역사회를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이것을 제한하고 있는 법과 제도가 있다면 공무원노조와 함께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