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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주요활동] 김재연 상임대표, 평화의 1만보 행진 참여…"낡아빠진 한미동맹 허울, 과감하게 집어던져야"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1.03.05
    • 조회수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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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5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윤게이트 앞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주한미군주둔비 폐지 평화의 1만보 행진'에 참석했습니다.

    김 상임대표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
    낡아빠진 한미동맹의 허울에 빠져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없다'는 생각은 과감하게 집어던져야 한다"며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선언이 명백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발언 요지입니다.

     

    "남북 간 여러 차례 합의를 통해서 어떠한 군사적 적대행위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지만, 문재인 정부는 미국이 요구하는 대로 무기를 사주고 군사훈련을 하면서 번번이 그 약속을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작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결단이 필요한 시기에 미국의 눈치만 보며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군사주권을 회복한다는 것입니까?

     

    이제 낡아빠진 한미동맹의 허울에 빠져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없다'는 생각은 과감하게 집어던져야 합니다. 이번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선언이 명백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모이신 분들의 평화의 1만보를 계기로 전 국민의 평화를 향한 염원을 모아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고, 우리 힘으로 군사주권을 회복하는 길을 열어나갑시다.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