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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진보당 논평] ‘아빠 찬스’ 거짓 해명, 정호영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2.05.04
    • 조회수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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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찬스' 의혹으로 사퇴 요구를 받아온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도덕·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아빠 찬스' 의혹에 이어 경북대 병원 간호사인 처조카가 공채시험을 볼 때 정 후보자가 직접 면접전형에 참여한 사실까지 드러났는데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정 후보자를 규탄한다.

     

    국민들이 정 후보자에게 분노하는 것은 경북대병원 부원장과 원장으로 근무할 때 두 자녀가 경북대 의대 편입시험에 합격한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느냐는 점이다. 특히 정 후보자 아들은 2017년 불합격했다가 2018년 합격했는데, 자기기술서 오탈자까지도 동일하게 적혀 있는 자료로 시험을 응시했음에도 전년도보다 4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들만의 리그'를 통해 지위를 세습하고 특혜를 누릴 수 있는 구조를 이제는 깨트려야 한다.

     

    정 후보자의 거짓 해명도 공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보여준다. 정 후보자는 자신의 딸 의대 편입 당시 같은 고사실 구술평가에서 여러 명의 만점자가 나왔다는 이유로 특혜가 아니라고 주장해왔으나, 나머지 만점자는 다른 고사실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거짓 해명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지만, 진실을 속일 순 없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진료처장 시절, 신고하지 않고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을 맡는 등 반복적으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자녀의 병역 특혜 의혹도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 후보자가 버티기로 일관할 수 있는 것은 윤석열 당선자의 40년 지기라는 점 하나다. 문재인 정부의 '내로남불'을 비판하며 집권한 윤 당선자가 자기 편의 의혹에 대해 감싸기로 일관한다면, 국민의 강력한 심판에 부딪힐 수밖에 없음을 경고한다.

     

    윤 당선자는 지금 당장 정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해야 하며, 정 후보자도 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하라!

    2022년 5월 4일
    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