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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내란으로 국민을 '암장'하려던 자들의 입에서 뻔뻔스레 재생된 국민'암장'정부? 어찌 이토록 잔인하고 무도한가!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6.09.08
    • 조회수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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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2026년 9월 8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대한민국은 '암장의 시대'를 맞았다. '국민주권정부'라는 말은 가당치도 않으며 '국민암장정부'라고 해야 한다"고 서슴없이 내뱉었습니다. 

     

    어찌 이토록 무도하고 잔인합니까?

    무고하고 선량한 우리 국민들을 '암장'하겠다고 윤석열 일당이 내란을 시도한 지 불과 채 2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 내란본당 국민의힘에서는 그 끔찍한 '암장'이란 말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천연덕스럽게 다시, 그것도 국회 본회의장 한복판에서 꺼내든 것입니다. 

     

    내란의 설계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수거대상' 및 '수거대상에 대한 처리 방법' 등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른바 '수거 대상'에는 정치인 뿐 아니라 법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언론인, 문화예술인들도 망라되어 있었습니다. 이들을 '수집소'에 보내 '잠자리 폭발물, 화학약품, 확인 사살' 등으로 '수장 또는 암장' 처리하겠다는 것이 이 끔찍한 내란세력들의 작전이었습니다. 

     

    정확히 1년 전 국회에서 당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 개탄하자, 당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바로 그 본회의장 현장에서 "제발 그렇게 했으면 좋았을걸"이라 대꾸하여 큰 충격과 분노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1년 전 참혹한 발언의 당사자 송언석이나, 오늘 '국민암장정부'를 꺼내든 정점식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내란본당의 원내대표쯤 하려면 이 정도의 잔인함과 무도함은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것이랍니까! 

     

    주권자 국민을 '암장'하려는 끔찍한 내란에 맞서 끝내 목숨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이곳 대한민국에서, 파렴치하게도 다시 그 참혹한 단어 '암장'을 굳이 꺼내들어 민주주의의 상처에 굵은 소금을 쑤셔박는 내란본당 국민의힘을 강력히, 거듭 강력히 규탄합니다. 

    반드시 해체시켜야 합니다. 

     

     

    2026년 9월 8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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