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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논평] 국민청원 20만 달성! 국민의 뜻대로 KTX-SRT 통합하라!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1.09.17
    • 조회수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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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와 SRT 통합 운영’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 KTX-SRT를 통합하고, 철도공공성을 강화하라는 국민의 뜻에 따라 이제 청와대가 답할 차례다. 

     

    ‘철도 쪼개기’는 이미 실패한 민영화 정책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추진된 철도공사와 SRT 분리 운영으로 인해 해마다 599억원의 국민 혈세가 중복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 또한 SRT는 대부분의 차량을 코레일에서 임차해 사용하며 차량정비, 시설보수점검 등 핵심 업무들을 코레일에서 담당하는 등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이를 바로 잡고자 국민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서 2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의 뜻대로 전라선 SRT 투입은 철회하고, 수서발 KTX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 고속철도는 통합하고, 철도공공성 강화의 길로 지체없이 나가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공공성 강화냐 민영화냐의 기로에서 좌고우면 하지 말고 철도공공성 강화의 길로 나서기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진보당은 청와대 국민청원 ‘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다’에 전 당원이 동참하며, 철도 공공성과 국민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철도노조, 시민사회와 연대했다. 이런 힘을 바탕으로 KTX-SRT 통합되고 철도공공성 강화 될때까지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21년 9월 16일

    진보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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