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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진보당 김재연 선본]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조문은 국민에 대한 모욕

    • 작성자진보당 김재연 선본
    • 등록일2021.11.23
    • 조회수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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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학살자 전두환의 사망에 삼가 조의를 표하고, 대통령 예우마저 박탈당한 중대범죄자에게 전직 대통령 운운하며 조문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야당의 대선 후보로서 국민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가치관과 역사관이 심히 우려스럽다.

     

    윤후보가 광주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망월동 국립민주묘지를 방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말을 한 지 불과 열흘밖에 지나지 않았다. 본인은 쇼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전두환 사망에 삼가 조의를 표하고, 조문을 가겠다는 뜻을 밝힌 건 열흘 전 광주 방문이 자신의 대선 행보를 위한 거짓 정치쇼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라는 뜻을 담고 있는 표현이다. 전두환은 학살자다. 전두환에 의해 억울하게 떠나간 광주시민들보다 40년을 더 살았고, 사죄와 참회도 없이 떠났다. 무수한 기회에도 단 한 번의 용서를 구하지 않은 중대범죄자에게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조의를 뜻하는 대통령 후보는 이미 후보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본다.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후보 사퇴 촉구와 더불어 윤석열 후보의 역사관에 삼가 조의를 표한다. 

     

    2021년 11월 23일

    진보당 김재연 선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