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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진보당 논평] 민주당은 박완주 윤리특위 제소로 의원직 박탈 등 성폭력 근절 근본대책 마련하라!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2.05.13
    • 조회수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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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박완주 의원을 당내 성폭력 사건으로 제명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권력형 성폭력 사건을 일으킨 민주당에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돼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국민들은 민주당의 당내 성폭력 사건 있을 때마다 자성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와는 거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민주당은 성폭력 범죄 2차 가해로 물의를 일으킨 인사들을 6.1 지방선거 후보로 공천했으며, 박완주 사건에서도 당내 제명만 했을 뿐,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반복되는 성폭력 사건을 근절할 의지가 있는 정당인지 근본적인 의구심이 든다.

     

    민주당은 지금 당장 박완주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고 재창당의 각오로 당내 성폭력을 근절할 특단의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당내 다른 성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사해 국민이 납득할만한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진보당은 인격과 존엄을 짓밟는 성폭력과 성차별적 권력 구조가 사라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2022년 5월 13일 

    진보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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