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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진보당 논평] 이태원 참사 유족의 절규, 즉각 수용하고 이상민 등 책임자를 파면하라!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2.11.23
    • 조회수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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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언론 앞에 섰다.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참여를 보장하는 진상규명 등 6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는 희생자들의 영정과 사진을 가슴에 품은 채 언론 앞에 선 유족들의 절절한 호소를 더는 외면해선 안 된다.


    유족들의 요구사항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진정한 사과 △철저한 책임규명 △피해자 참여를 보장하는 진상 및 책임규명 △참사 피해자 소통 보장·인도적 조치 적극 지원 △희생자에 대한 기억과 추모를 위한 적극적 조치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입장 표명과 대책은 정상적인 국가라면 참사 당일 이뤄졌어야 할 일이다. 그러나 참사 발생 후 정부와 여당은 수습 대신 책임 회피로 일관했으며, 경찰의 수사 역시 일선 경찰과 소방에 책임을 전가하는 '꼬리 자르기'에 그치고 있다.

    무엇보다 참을 수 없는 건 윤석열 정부가 유족에게 참사 경위와 희생자 수습 과정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고,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조차 제공하지 않았던 것이다. 유족들이 "가슴을 치면서 먼저 보낸 미안함에 몸부림친다", "심장이 눈물로 가득 차 숨조차 쉴 수 없었다"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참사 전에도, 참사 후에도 '국가는 없었다'는 참담한 현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는 유족들의 6대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 특히 유족의 분노가 집중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즉각 파면하라. 유족들은 이태원 참사를 "158명을 쳐다만 보면서 생매장한 살인 사건"으로 규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하였는지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할 생각이다. 진보당은 유족들의 뜻이 실현되고,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2022년 11월 23일

    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