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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진보당, "5·18 역사왜곡·지역혐오 발언" 이진숙 의원 즉각 제명 촉구 - 김종훈 대표 "국회에서 5·18 광주정신 모욕… 헌법 무시하는 반민주주의 행태"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6.08.26
    • 조회수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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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진보당, "5·18 역사왜곡·지역혐오 발언" 이진숙 의원 즉각 제명 촉구

    - 김종훈 대표 "국회에서 5·18 광주정신 모욕… 헌법 무시하는 반민주주의 행태"

     

    진보당은 오늘(26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지역 혐오 발언을 방조·주도한 이진숙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종훈 대표를 비롯해 윤종오 원내대표, 전종덕·정혜경 원내부대표, 손솔 의원과 신창현 사무총장, 장진숙 정책위의장, 김현종·송영주·정태흥 최고위원 등 지도부 및 당원 50여 명이 참석해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기자회견 발언에 나선 김종훈 대표는 "이진숙 의원은 의도적으로 국회에서 민주주의의 역사를 대놓고 폄훼했다"며, "이진숙 의원이 국회로 불러들인 사람들의 입에서 '좌파들은 첩의 자식들', '호남을 고립시켜야 한다'는 망언이 여과 없이 쏟아져 나왔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어 "이는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국가폭력에 희생된 시민들을 거듭 유린하는 파렴치한 행위"라며, "이진숙 의원은 사과하고 바로잡기는커녕 오히려 국민과 정치인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회가 조속히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뒤이어 손솔 의원은 잠시 뒤 열릴 본회의를 정조준했습니다. 손솔 의원은 "지난 13일 이진숙 의원은 국회 안에서 '5·18은 소요 사태였다', '전두환은 살인마가 아니다'라는 망언의 장을 열어주고도 13일이 지나도록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5·18 관련 법안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 앉아 있으면서도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역사를 모욕하는 행사를 열어놓고 정작 관련 법안 앞에서는 손을 놓은 것은 명백한 국회의원의 직무유기"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나아가 손솔 의원은 "전두환의 내란을 지우려는 자들은 윤석열의 내란도 지우려 할 것"이라며, "소속 정당을 떠나 국회의 이름으로 결의안을 가결하고 제명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동료 의원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진보당은 이날 기자회견 중 '레드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 의원의 퇴출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직후 오후 2시 본회의에 진보당 의원단은 '5·18 역사왜곡 이진숙 의원 제명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참석해 제명 촉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6년 8월 26일

    진보당 대변인실

     

     

     

    [붙임] 발언문

     

    ------------------------------------

     

    [붙임1] 김종훈 대표 기자회견 발언문

     

    국회에서 5.18 광주정신을 모욕한 이진숙 의원,

    국회의원 자격 없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의도적으로, 

    그것도 국회에서 

    민주주의의 역사를 대놓고 폄훼했습니다.

    이진숙 의원이 

    국회로 불러들인 사람들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왔습니까. 

     

    "좌파들은 첩의 자식들이나 마찬가지다"

    "호남을 고립시키고 분열시켜야 한다"

     

    이런말을 국회에서 들어야 합니까?

    이것이 토론이고 이것이 자유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지역을 혐오하고,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의도적인 왜곡과 혐오는, 

    우리 헌법정신을 무시하는 반민주주의 행태일뿐입니다.

     

    5.18을 

    부정선거와 가짜뉴스로 먹고사는 

    극우세력의 먹잇감으로 던져주는 것,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되고 

    민주주의를 피로 지켜온 시민들을 

    두 번 세 번 유린한 파렴치한 행위일 뿐입니다.

     

    이진숙 의원에 분노합니다.

    용납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이 피와 희생으로 지켜온 민주주의 역사가 

    국회에서 짓밟히는 것을 어떻게 그냥 지켜볼수 있겠습니까. 

     

    이진숙 의원은 이런 행위를 사과하거나 바로잡기는커녕,

    앞으로도 역사왜곡을 계속 할 작정이라고 

    선전포고를 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으로,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과 정치인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적이 누구입니까. 

    이진숙 의원을 계속 두고 보는 것이 

    반 민주적인 일입니다. 

     

    이진숙 의원 징계 요구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국회가 답해야 합니다. 

    윤릭특위를 구성해서, 실제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 합니다.

     

    5 ·18 민주화운동을 모욕하고, 

    민주주의의 역사를 왜곡한 국회의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양심을 걸고 답하십시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헌법기관이라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진숙 의원 징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합니다.

     

     

    [붙임2] 손솔 의원 기자회견 발언문

     

    진보당 국회의원 손솔입니다. 잠시 후 2시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진숙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도 상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 결의안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이 결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오늘 국회는 헌법 정신을 위반하는 국회의원은 있으면 안 된다라는 뜻을 천명하게 됩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이진숙 의원은 이 국회 안에 5.18 부정 모욕 세력들을 불러들였습니다.
    토론회 자리를 열어줬습니다. 내가 그날 당사자다 외치는 5월 어머니들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제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전라남도 곳곳에 있는 학생들이 모이는 고등학교에 나왔습니다.
    제 친구들은 5월 셋째 주면 제사를 치르러 갑니다.
    아직도 전남의 호남의 광주에 그 가족의 고통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어디 감히 국회에서 5.18 망언을 합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 가지 더 억장이 무너지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5.18 관련 법안이 본회의 표결에 붙여졌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그 본회의장에 앉아 있었음에도 표결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 있지 않음 제석하지 않음으로 두었습니다.
    법안을 패싱한 것입니다. 5.18 희생자 배상에 대한 법안을 이진숙 의원은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서도 패싱한 것입니다.
    제가 너무나 황당해서 그 장면을 찍어서 국민들께 알렸습니다.
    5.18을 모욕하는 행사는 열고 정작 5.18 법안은 손을 놓은 것입니다.
    법안 패싱으로 국민을 기만한 것입니다. 사과할 기회도 표결로 바로잡을 기회도 이진숙 의원은 제 발로 걷어찼습니다.
    반성은커녕 지금 5.18 성역화라는 말로 되려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성역이 아니고 결론입니다.

    1997년 대법원이 전두환을 내란과 군사 반란의 수괴로 유죄 확정했습니다.
    국회가 특별법으로, 2021년에는 외국 처벌법으로 못 박았습니다.
    저와 함께 빛의 광장에 섰던 청년들은 말했습니다.
    광주가 있었기에 윤석열의 개혁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두환은 내란범입니다.
    내란 처벌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재판의 결과로 그 전례를 앞 사례로 삼아서 재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숙 의원이 한 짓은 전두환 내란 지우기입니다.
    내란 전두환, 내란 지우는 이진숙, 윤석열 내란은 안 지우겠습니까?
    국민의 힘 의원들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헌법 정신은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란을 미화하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못 박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 이진숙 의원 제명 결의안 표결에 참석하십시오.
    참여해서 차라리 기권을 하든지 의사 표현을 하십시오.
    국회 침묵하면 안 됩니다. 국민의힘 운영위 자리 떠난 것처럼 떠나서는 안 됩니다.

    당과 무관한 행사 선긋기 진심이라면 표결로 증명하십시오.

    오늘 결의안 반드시 처리하고 이진숙 의원 제명까지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