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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진보당 김종훈 대표·정혜경 의원 불평등 현장 대장정… 거통고·웰리브지회 천막농성장 찾아 - 한화오션 하청지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간담회 진행...김종훈 대표 “원청하청 이전에 사람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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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진보당 김종훈 대표·정혜경 의원 불평등 현장 대장정… 거통고·웰리브지회 천막농성장 찾아

    - 한화오션 하청지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간담회 진행...김종훈 대표 “원청하청 이전에 사람이 살 수 있는 현장 만들어야”

     

    진보당 김종훈 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 전희영 경남도당 위원장이 ‘불평등 대장정’의 일환으로 오늘(4일) 오전 거제 한화오션 천막농성장을 찾아, 공동투쟁을 하고있는 하청지회 조합원들의 상황과 고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훈 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 전희영 경남도당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 폭염 속에 노동자가 사망한 도크 작업장과 수해 피해로 전기가 끊긴 지하 휴게실과 세탁실 등을 직접 순회하며, 하청노동자들이 처한 참담하고 열악한 노동 환경을 낱낱이 점검했습니다.

     

    이어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사내하청지회 노·사·정 간담회'에는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통고지회(강인석 지회장) 및 웰리브지회(이형주 지회장),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한화오션 사측 관계자가 함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진보당은 한화오션 사측의 책임 있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종훈 대표는 “단순히 법 제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억압이 사라지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당시 내세웠던 ‘노사 상생’의 초심을 지적하며, “명절을 앞둔 지금 핑계를 멈추고 당장 하청노동자들과 성실하게 원청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혜경 의원 역시 한화오션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며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의 총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정혜경 의원은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을 “한국 사회 원청교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투쟁”이라 격려하며, “회사가 막대한 수익을 내면서도 하청업체의 임금체불과 부당노동행위를 방치하고 교섭마저 회피한다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엄중히 따져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리에 동석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 또한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인정 판결이 나온 만큼 사측이 원청교섭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을 지켜온 노동자들의 절박한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190일 넘게 농성 중인 강인석 거통고지회장과 이형주 웰리브지회장은 “수십 년을 일하고도 성과급에서 철저히 배제되는 현실에 구성원으로서 큰 충격을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들은 노조법 개정의 포문을 연 조선 하청노동자들이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교섭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사측이 행정소송 등으로 시간을 끌고 있다며 즉각적인 교섭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간담회에 참석한 한화오션 노사상생본부장 측은 원하청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가겠다는 기본 입장을 밝히면서도 “노조법 개정 이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보니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진보당은 한화오션 대표이사와 정규직, 그리고 하청노동자 간의 극심한 임금 격차를 우리 사회 '불평등의 상징'으로 규정했습니다. 진보당은 하청노동자들의 원청교섭 쟁취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전 산업에 굳건히 자리 잡을 때까지 당 차원의 모든 연대와 투쟁을 이어갈 것임을 거듭 밝혔습니다.

     

    끝으로 이번 불평등 현장 대장정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화오션 지회를 방문했습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경청했으며, 특히 정혜경 의원은 다가오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이 문제를 각별히 챙겨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6년 9월 4일

    진보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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