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정당, 진보당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진보당 주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농성’
1. 진보당은 9월 3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줌(zoom) 농성장에서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위한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을 주관하여 진행했습니다.
2.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은 차별금지/평등법의 제정을 목표로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주최, 120여 개의 주관단체들과 함께 9월 1일부터 매일 10시간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3. 21대 국회에는 현재까지 4개의 차별금지/평등법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한 국회에서 4개의 차별금지/평등법이 발의된 것, 여당에서만 3개의 법안이 발의된 것 모두 전례가 없던 일입니다.
4. 진보당은 올해 안에 반드시 차별금지/평등법이 제정되고, 차별과 혐오가 끝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성 주관단체로서 연대했습니다. 진보당이 주관한 3일 오후 1시 온라인 농성은 ‘새 세상을 향한 평등의 이야기, 진보당 평등 영상 플레이리스트’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보당에서 혐오표현, 차별금지법 등과 같이 평등에 대한 주제로 만들어온 영상을 참가자들과 함께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 온라인 농성에서는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 출마자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몇 일 전 대한석탄공사 탄광 노동자분들을 만났는데 진보당 중앙당으로 올라오셔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시고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접수 하셨다” 라며 “탄광 노동자분들이 너무나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지만, 정작 그분들이 가장 힘들다고 한 것은 20년 넘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건강검진 종류조차 차별받아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 곳곳에 있는 차별들이 사람에게 모멸감을 느끼게 하고 인권을 갉아먹는 하루를 보내게 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어 “이번 국회 회기 안에는 반드시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이 완료되어 수많은 국민들이 평등한 세상을 열어가는 주역으로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해 진보당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 온라인 농성 사진(캡쳐본)을 첨부하오니 많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