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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중이 만드는 기후정치 대전환” 진보당 기후에너지 정책토론회 개최
1. 진보당은 8일 오전 11시 유튜브 ‘진보당 진보TV’를 통해 ‘민중이 만드는 기후정치 대전환’의 제목으로 기후에너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 인사말에 나선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는 이미 현실로 닥친 기후위기에 대하여 “문제는 정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기후위기의 진짜 주범인 기업에 책임을 묻지 않고, 오히려 이윤창출의 기회를 주고 있다”며, “더 많은 약탈, 더 많은 희생, 더 많은 착취의 파괴적 시스템인 자본주의 체제 자체를 뒤엎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발제를 맡은 손솔 기후위기서대문비상행동 대표는 진보당의 기후정책 방향으로 “기업이 아닌 노동자, 농민 등 민중에 의한 전환”, “에너지 공공성실현으로 기후불평등 해소”, “평화와 번영을 꿈꿀 수 있는 미래전략”등을 제시하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능한 정치 심판과 민중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서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4. 이어 안주용 진보당 농민당 대표는 “농어촌 파괴형 태양광 민영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결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남 공영화 실현”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김석 민주노총 정책국장은 “노동자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자본과 이윤 중심의 경제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은 “진보당의 정책비전이 적절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며 “결국 국가 계획경제 강화”하고, “지역 범위의 에너지자립, 철도망 확충, 남북간 기후협력, 농민-농촌역할 제고”등을 제시했습니다.
5. 진보당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진보당 기후에너지 정책 TF’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후정책공약 발표’를 준비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고, 각종 기후 현안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6. 관련하여 토론회 개요, 김재연 대선후보 인사말 발언문, 현장 사진을 첨부하오니 많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붙임1] 진보당 기후에너지 정책토론회 개요
[붙임2] 김재연 대선후보, 인사말 발언문
[붙임3]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