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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진보정당들에 ‘불평등 체제교체 정치동맹’ 제안
1. 민주노총과 진보당을 포함한 진보5당은 12일 오후2시 민주노총 12층 중회의실에서 ‘불평등체제 타파-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2022 대선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 토론회는 민주노총과 진보당(상임대표 김재연), 노동당(대표 현린), 녹색당(공동대표 김찬휘), 사회변혁노동자당(대표 이종회), 정의당(대표 여영국)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한국사회 불평등 현실진단과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과제를 토론했습니다.
3.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토론에 참여한 5개 정당들은 한국사회 핵심과제가 ‘불평등체제 전환’에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며, “민주노총 중심의 노동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김 후보는 “민주노총 대선공동기구를 중심으로 5개 진보정당들이 ‘불평등 체제교체 정치동맹’을 적극적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대선 후보 간 만남과 격의 없이 모든 의제를 열고 공동대응을 논의하자”며, “민주노총과 5개 정당 공동 노동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노동중심⸱체제전환’을 위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5. 아울러 “민주노총의 이번 총파업이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의 하루 파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수의 특성화고 실습생 고 홍정운님, 플랫폼 노동자 고 장덕준님과 같은 모든 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불평등 게임의 규칙에 반기를 드는 저항의 깃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노총 총파업을 지지, 엄호하기 위해 모든 정당이 10월 20일 총파업 현장 집회에 참가하자”고 호소했습니다.
6. 관련하여 토론회 개요, 김재연 대선후보 토론문, 현장 사진을 첨부하오니 많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붙임1] 민주노총 ·진보5당 2022 대선과제 토론회 개요
[붙임2] 김재연 대선후보, 토론문
[붙임3] 현장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