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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김재연 후보, 전국택배노조 100인 단식 돌입 기자회견 참석 “정부와 여당이 택배노동자의 절박한 목소리에 답해야”
1.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는 1월 14일, 국회 앞에서 진행 된 전국택배노동조합 100인 단식 돌입 기자회견에 참가하였습니다.
2. CJ대한통운의 연 3천억 과로사 돈벌이에 맞서 택배노동자들은 총파업을 18일간 진행되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사실 왜곡과 언론플레이만 할 뿐, 노조의 대화요구를 외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와 여당, 국회가 CJ대한통운의 사회적합의 위반 문제를 “노사간의 문제” 라며 수수방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택배노동자들은 CJ대한통운에 공식대화를 요구하고, 민주당사 앞 100인 단식과 노숙농성투쟁을 전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3.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기자회견에 참가해 “재벌 택배사와 택배 노동자들의 싸움은 사실 처음부터 매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지적하며, “기울어져 있는 길에서 차의 기어를 중립에 놓는다면 차는 아래로 굴러 떨어지게 되어있다.”며 “이 상황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은, 노동자들을 다시금 과로사로, 벼랑 끝으로 내몰겠다는 처사와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4.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정부와 여당이, 국회와 정치권이 나서서 우리 노동자들의 이 절박한 목소리에 답하고, 우리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적합의가 제대로 올 곧게 이행될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촉구” 했습니다.
5.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첨부1.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발언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