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정당, 진보당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진보당 김재연 후보, “노인세대 자존감 높이고, 지역통합돌봄 실현할 것”
1.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가 ‘김재연의 돌봄반상회’로 연속 돌봄 행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과후 마을돌봄교사 편’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4시 ‘1인가구 노인 &요양보호사 편’이 진행되었습니다.
2. ‘모두가 행복한 노인돌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재연의 돌봄반상회’에서는 60~80대 1인 가구 노인들과 노인돌봄·간병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돌봄 수혜자와 돌봄제공자 모두의 노인돌봄 고충을 듣고 김재연 후보의 노인돌봄 공약을 이야기하는 자리였습니다.
3. 이날 참석한 요양보호사들은 “주 3~5번 코로나 검사를 계속 받아야 하는 것이 힘들다”, “ 두 명이서 어르신 28명을 돌봐야 하는데, 인원이 늘어야 제대로 돌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요양보호사를 ‘싸구려 파출부’로 여기고, 이것 저것 시키는 일들이 빈번한데 대한 심리적 고통도 지적했습니다.
4. 1인 가구 노인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돌봄노동자 존중과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요양보호사 존중이 중요하다며 “ ‘선생님’ 호칭으로 부르고 존중하려고 노력하니 단 한번도 트러블이 생긴적이 없었다”고 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자신의 노인생활지원사가 13집을 담당하는데도 급여는 110~115만원에 불과해, 급여인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요양보호사들과의 대화 속에서 “요양기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졌다”고도 했습니다.
5. 김 후보는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돌봄에 의해 여생을 마무리하게 되고, 그 누군가가 가족이 아닌 경우가 점전 늘어나는 만큼, 국가가 책임지는게 맞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가 직접 나서지 않고 민간위탁에 돌봄을 내맡겨 싼 값에 노동자를 고용하는 식으로는 좋은 노인돌봄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보당은 돌봄을 주는 이, 받는 이 모두가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6. 김 후보는 노인돌봄을 위한 공약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충 △지역사회 거주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 △ 수요자기준 30% 공공요양시설 설치, 돌봄노동자 국가 직접 고용 △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제시했습니다.
7. 21일 오후 3시에는 ‘김재연의 돌봄반상회’ 4편으로 ‘비혼여성(2030여성) 편’이 이어집니다.
8.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