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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진보당, 19일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돌입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2.05.18
    • 조회수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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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김종훈 동구청장 후보 당선 목표, 당선 시 11년 만에 진보정당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 출마 비율 62%민주·국힘·정의당보다 높아

    19세 경기 비례 후보도 본격 선거운동 돌입
     

     


     

    광역·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진보당 후보들. 왼쪽으로부터 송영주 경기도지사 후보,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 김종훈 울산동구청장 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

     

     

    1. 내달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178명의 진보당 후보들이 19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1곳 이상 기초단체장 당선과 16개 광역시도 당선자 배출 등 전국 정당, 대안 정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이번 선거에는 송영주(경기도지사), 김주업(광주시장), 민점기(전남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후보 3명과 김종훈(울산 동구청장), 장지화(성남시장) 등 기초단체장 후보 2명이 출마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특히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630분 울산 현대중공업 전하문에서 출정 유세를 진행합니다. 김 후보는 민주노총이 지지하는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진보단일 후보입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전 대표가 함께 해 진보진영의 단결과 노동자 정치 세력화를 강조하며,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김 후보는 최근 지역 언론(경상일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와 오차 범위 안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김 후보가 당선되면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진보정당에서 기초단체장을 배출하게 됩니다.

     

    3. 19세로 진보당 최연소 후보인 신은진 후보도 19일 오전 8시 수원 삼일상고(모교) 앞에서 출정 인사를 진행합니다. 특성화고교 출신인 신 후보는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고졸노동자 등 자신을 표현하는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 없고,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신 후보는 출마를 결심한 이후 학생 인권을 침해하는 고교 학칙(학생생활인권조항) 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온 바 있습니다.

     

    4. 이외에도 전국 16개 시도에서 178명의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진보당의 전체 출마자 중 여성 후보는 110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62%에 달합니다. 원내정당인 더불어민주당(32.5%), 국민의힘(26%), 정의당(53%)보다 높은 여성 후보 비율입니다.

    청년 후보는 모두 30명입니다. 진보당의 여성, 청년 후보들은 오랜 기간 진보정당 활동을 하거나 페미니스트기후위기 단체, 노동조합 등에서 진보정치의 발전과 한국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5. 진보당은 지방선거 준비 과정에서 진보정치의 단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진보정치를 향한 국민들의 새로운 열망을 키워내겠다진보당이 윤석열 정부의 독선을 견제하고,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넘어 한국 사회의 새로운 대안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6.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