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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윤희숙, “기후재난시대, 취약노동자 보호할 최고의 안전망은 ‘전국민노동법’”
1.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20일 “기후재난 시대, 취약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전망은 ‘전국민노동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윤 상임대표는 이날 16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 ‘기후정의·체제전환 국제노조포럼’(이하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민주노총과 프랑스노총, 로자룩셈부르크재단 등 국내외 노동조합과 기후위기비상행동, 민중공동행동, 진보정당 등이 참여하여 기후정의를 위한 지구적 연대 및 체제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3. 윤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반기후·반노동·친재벌·불평등 정책을 비판하며, “정부가 노조를 적대하고, 노조요구는 묵살하며, 광범한 노동개악을 강행하고, 노조에 대한 혐오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지만, 노조 없이는 기후정의도 없으며, 불평등도 해소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4. 윤 상임대표는 “낡은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5인 미만, 특수고용, 플랫폼 등 수많은 노동자들은 기후재난과 산업전환에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국민노동법이 대안”이라 밝혔습니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모든 일하는 사람에게 노동권 보장, △공동사용자책임제 도입, △초기업단위 교섭, △산별교섭 등으로 취약노동자들을 보호할 수 있어야 기후정의”라고 강조했습니다.
5.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지방의원들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공영화와 공존을 위한 지원 조례’, ‘하청노동자들을 위한 울산 동구 노동자기금 조성’,‘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조례’등 진보적 조례들을 추진하며, 기후정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진보당이 기후정의 실현과 노동중심 평등국가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6. 한편 포럼은 이날 개막식과 1세션 :‘녹색자본주의를 넘어, 기후정의와 체제전환으로’가 진행됐습니다. 발제에는 아사드 레만(Director of War on Want), 이오이(기후위기비상행동 운영위원장), 파비엔후시(프랑스노총 생태전환위원회 위원, 라미디(인도네시아노총 KSPI 사무총장) 등이 맡았습니다. 포럼은 22일(목)까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24일(토) 민주노총 결의대회 및 기후정의행진에도 이어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7.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