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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희숙 상임대표, 진보당사 내방한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표에 “여성폭력 해결·부자증세 연대”
윤희숙 상임대표가 22일 진보당사로 내방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를 만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등 여성폭력 해결과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등 퇴행에 맞선 실천을 함께 하자"고 밝혔습니다.
윤 상임대표는 오 공동대표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전당적으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대응을 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청구 기각 등 사법부에 분노를 크게 느낀 당원들이 직접 서명을 받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 폭력 해결을 위해 함께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 등 퇴행에 맞서 횡재세, 부유세 도입 등 평등사회를 위한 실천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 공동대표는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에 밀착해 구체적으로 실천해온 진보당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 역시 오랫동안 실천해온 결실"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용혜인 대표가 발의한 횡재세 등 거대양당을 증세 정치로 이끌기 위한 연대에 함께 하자”고 화답했습니다.
이 자리엔 송영주 진보당 사무총장,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