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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29일 쌀값 폭락 대응 정당연설회 “쌀 수입 중단하고 수매제를 실시하라!”
진보당, 29일 쌀값 폭락 대응 정당연설회 “쌀 수입 중단하고 수매제를 실시하라!”
1.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29일 “쌀값을 보장하고 식량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쌀 최저가 입찰 방식을 폐기하고 수확기에 공공비축미 가격으로 쌀을 매입(수매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 사거리에서 열린 쌀값 폭락 대응 정당연설회에서 “최근 45년 만의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추수를 앞둔 황금 들녘을 갈아엎고, 농촌 민심이 폭발하자 정부가 뒤늦게나마 쌀값보전을 위해 쌀 시장격리와 수매방침을 내렸지만 이 역시 미봉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윤 대표는 “OECD 회원국 평균 식량자급률은 70%이지만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고작 19.3%”라며 “외환보유고는 따지는데 식량자급률은 무시하는 이유는 정책결정권자인 정부부터 식량주권에 대한 관점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매년 trq라는 저율관세의무수입 물량 40만 8,700톤의 쌀을 수입하고 있다. 쌀이 남아도는 것은 계속되는 수입쌀 때문”이라며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우리의 식량자급율이 더 떨어지면 우린 식량마저 외국에 종속될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4. 윤 대표는 “식량주권을 실현하는 것은 국가주권을 지키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식량위기 시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식량주권 사수를 위한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자세한 내용을 첨부하오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