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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진보당 윤희숙 “재벌 대기업 이윤, 노동권·안전보다 우선 안 돼…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2.11.25
    • 조회수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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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25재벌 대기업 이윤이 국민의 노동권과 안전보다 우선일 수 없다정부는 노동자들과의 약속을 파기하고, 도리어 업무개시명령 운운하며 노동자들을 협박하는 것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린 화물노동자 총파업 지지 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부는 대기업 편드는 개악안을 들고 나와 노동자들이 떼를 쓴다고 하고 있으나 떼를 쓰는 건 윤석열 정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윤 상임대표는 매년 1000명이 넘는 국민이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적당하게 싣고, 안전하게 운행해도 먹고 살 수 있으면 어느 누가 위험하게 과적하고 과속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4. 이어 화물노동자들이 무리하게 과로·과적·과속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그렇게 지탄 받을 요구이고, 나라 경제를 좀먹는 이기적인 경제 파괴범이냐면서 화물이 그렇게 나라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산업이면 정부는 왜 지난 6월 파업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5. 윤 상임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제시한 ‘화주책임 삭제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은 대기업의 책임을 회피하도록 돕고, 사실상 안전운임제를 없애는 것과 같다정부는 대기업 편드는 개악안을 들고 나와 노동자들이 떼를 쓴다고 하고 있지만, 정작 떼를 쓰는 건 윤석열 정부라고 비판했습니다.

     

    6. 윤 상임대표는 고금리 고물가에 노동자 서민들 살기 힘들고, 우리 화물노동자들도 어렵다오죽하면 이 경제위기에 또 운전대를 놓고 파업을 하겠느냐. 살기 위해 파업하고, 살리기 위해 파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 아울러 “42만 화물노동자들도 인간답게 잠도 자고, 밥도 먹고 가족들도 만나면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도로의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8.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화물연대 총파업을 불법으로 몰아가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진보당 9만당원은 화물연대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고 화물노동자 생존권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