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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강성희 “검찰독재와 철재정치 한 방에 날리겠다” 4.5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운동 시작, 출정식 개최
1.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23일 “검찰독재와 철새정치를 한 방에 날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 강 후보는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선거운동 첫날,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권 1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피로써 만들어 온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강 후보는 “깨어있는 시민 모두가 일어나 싸워야 하고, 모든 민주세력이 총단결해야 한다”면서 “진보당 강성희는 야권의 단합을 실현하고 반드시 검찰독재를 물리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아울러 민주당이 책임정치 차원에서 ‘무공천’을 결정한 것을 언급하며 “일부 정치인이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고 지적한 뒤 “자신을 키워 준 당을 배신하고 개인의 영달을 쫓는 철새를 심판하지 못하면, 민주당이 곤란해지고 정치개혁도 후퇴한다”고 우려했습니다.
5. 강 후보는 “저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을 싸웠고, 그로 인해 손해배상 20억을 받고, 3년 8개월 동안 해고를 당하고. 심지어 구속되기도 했다”며 “비록 제 자신은 고초를 겪었지만, 마침내 800명의 비정규직이 정규직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6. 이어 “저는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사람”이라며 “검찰독재에 맞서 싸우면서 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은 진보당 강성희밖에 없다”고 호소했습니다.
7. 지지 유세에 나선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강제침략 전범국에 가서 스스로 굴욕을 자처하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감을 안겼다”며 “일제강점기에 친일하고 군부독재에 부역한 자들이 지금껏 살아남아 보수를 참칭하며 이 나라의 권력을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8.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은 ‘보수’도 ‘자유 민주주의’도 아닌, 그저 뿌리 깊은 ‘친일 매국 세력”이라며 “이런 자들을 퇴출시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뀐다”고 강조했습니다.
9. 윤 상임대표는 “강성희의 당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열망하는 전주시민의 승리이자, 노동자 서민을 위해 한 생을 땀 흘려온 진실한 정치의 승리”라면서 “강성희 후보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