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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종덕 원내부대표, 이진숙 방통위원장 사퇴 촉구, 거부시 탄핵시킬 것
전종덕 원내부대표는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종덕 원내부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방통위 장악, 공영방송 장악이 마치 군사작전 펴듯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사퇴를 거부할 시 야당과 함께 공동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방통위원장에 이진숙씨를 임명한 것은 “방송장악 의도를 노골화 한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장악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등 비위 의혹을 감추기 위한 술수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부의 방통위 장악, 공영방송 장악이 마치 군사작전 펴듯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에 이어 김태규 상임위원을 임명해 방통위 장악을 진행했습니다. 방통위는 정원 5인 중 2인 체제로 복원됐고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미 부적격자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노동조합 탄압 의혹, 법인카드 유용 의혹, 노란봉투법은 민노총 110만 대군에 핵폭탄급 무기를 주는 법이다. ’방송3법은 영구적인 민노총, 좌파 언론노조 집권 전략이다’ 5.18폄훼글에 ’좋아요‘ 이태원 참사 기획설 등에서 온갖 막말을 쏟아냈고 스스로를 ’우파 전사‘라 칭했던 비리의혹 수구편향 종합세트와 같은 인물입니다.
또, 지난주 사흘간 벌어진 국회 과방위의 청문회에서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공직자로서 윤리성을 전혀 갖추지 못한 인물이라는 점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런 노조혐오 반노조 본색, 법카의 여왕 등 최악의 부적격자 이진숙씨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윤석열 정권의 인사가 얼마나 처참한 수준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야당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공영방송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방통위원장 자리에 이진숙 위원장을 앉힌 것은 공영방송 MBC파괴, 장악의도를 노골화 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장악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등 비위 의혹을 감추기 위한 술수일 뿐입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즉각 방통위원장에서 사퇴하십시오. 윤석열 정부는 이진숙 위원장 임명을 철회하고 방송장악 시도를 중단하십시오. 방송에 재갈을 물린들 정권의 실정과 무능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민심에 역행해 방송장악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심판할 것입니다.
진보당은 후안무치 이진숙 방통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이를 거부할 시 야당과 함께 공동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을 추진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를 파탄내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2024년 7월 31일
진보당 원내부대표 전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