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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진보당의 2023년 첫 페미니즘 행사 ‘페미싹수파릇파릇 페스타’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3.01.17
    • 조회수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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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진보당 인권위원회는 2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한빛빌딩 리더스홀'에서 페미싹수파릇파릇 페스타를 진행합니다.

     

    2. 페미싹수파릇파릇 페스타는 페미니즘 리부트의 성과와 함께 제 4물결이라 불리는 디지털 페미니즘의 흐름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소수자 혐오, 배제를 비판적으로 고민하고자 합니다. 또 성매매, 탈코르셋 등 페미니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적인 이슈들을 살펴보고 온라인상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 직접 서로의 의견을 듣고 말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3. 진보당 김남영 인권위원장은 “페미니즘이라는 하나의 큰 이름으로 묶여 있지만 그 안을 들어가보면 각자 크고 작은 차이가 존재한다. 그 차이로 인해 특히 온라인상에서 많은 갈등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로의 경험이 다르고 생각의 차이도 존재할 수 있지만, 우선 그걸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배제가 아니라 ‘포용과 연대’로 성평등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페미니즘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이야기하는 것도 이번 행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2030 여성들과 함께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행사를 기획하게 된 취지를 밝혔습니다. 

     

    4. 주요 강연은 ‘디지털 페미니즘 그 이후-래디컬 페미니즘의 명암 : 이현재 서울시립대 교수’, ‘화장하는 나는 페미가 아닐까?-탈코르셋의 의의와 한계 : 김보명 이화여대 교수’, ‘노동과 성착취, 성매매 어떻게 바라볼까? : 김주희 덕성여대 교수’로 진행됩니다.

     

    5. 진보당 인권위원회는 ‘제2의 N번방’, ‘신당역 스토킹살인사건’, ‘여성가족부 폐지저지 공동행동’등 여성혐오문제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왔으며 페미니즘의 연대와 확장을 만드는 길을 고민해 왔습니다. 

     

     6. 행사정보 확인 및 신청은 진보당 인권위원회의 트위터, 인스타를 통해 가능합니다. 행사안내 이미지를 함께 첨부합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