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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22대 국회 선명한 노동자 정치 펼쳐, 노동자들의 희망이 될 것”
1. 진보당 홍희진 대표가 1일 오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하 민주연합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2. 민주연합노조 김만석 위원장은 “정치, 경제, 평화 모든 면에서 한국사회가 총체적 위기”라며, “이번 총선에서 절망의 노동을 끝내고, 희망의 노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회 입성 이후 노동자 정치가 소실되어서는 안된다”며, “오늘의 협약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 노동자들의 삶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홍희진 대표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절대 다수로 구성된 진보당의 정책과 민주연합노조가 제시해주신 정책은 방향으로나 내용으로나 일치한다”며 “노동자의 정당 진보당이 22대 국회에서 선명하게 노동자 정치를 펼쳐, 노동자들의 희망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날 진보당과 민주연합노조는 ‘정부와 교섭할 수 있도록 노조법 개정’, ‘공무원 및 공무원 외 직원으로 지방자치법 개정’, ‘공공업무 위탁 금지’, ‘직무성과급제 폐지 및 노동자 적정임금 보장’ 등의 요구안을 협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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