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닮은 정당, 진보당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보도자료] 진보당 김재연 후보-공공연대노조 정책협약식 진행
1.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20일 공공연대노동조합(이하 공공연대노조)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2. 이날 협약식은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 김기완 진보당 노동자당 대표와 이영훈 공공연대노조 위원장 외 수십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하여 20대 대선에 제시할 정책공약을 협약하였습니다.
3. 이 위원장은 “인간다운 권리를 빼앗긴 채 13년간 투쟁하며 현장을 개선해나가고 있지만 공공부문 정부고용률이 10%도 채 안되는 등 여전히 부족하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는 실현 불가능하여 진보당과 협약하고 함께 싸울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한 조합원은 “노조 결성 후 처음 파업을 할 때 당시 통합진보당 시절 도의원의 큰 도움을 받고 3개월 파업을 승리했다”며, “당과 함께 하면서 노동자와 진보당이 힘을 모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4. 김 후보는 “문재인 정권 4년반동안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공약 파기 과정에 많은 분들이 상처받으셨을 것”이라며, “지금 이재명 후보 또한 수당 몇 푼으로 공공부문에서도 계약직, 비정규직 채용이 합리적이라는 식으로 발언”했다며 문제제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삶이 피폐할수록 국가와 공공부문의 역할을 높여야”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터에서의 차별을 용인해서는 안된다”며, “진보당과 공공연대노동자들이 함께 진보정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5. 진보당과 공공연대노조는 협약서에서 ‘공공부문 공무직 법제화 추진’, ‘자회사 방식이 아닌 직접고용을 통한 정규직화’, ‘민간위탁 및 생명안전분야 비정규직 정규직화’, ‘돌봄정책기본법·돌봄노동자기본법 추진’, ‘기간제법·파견법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 등을 협약하였습니다.
6.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