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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참여
진보당이 9일 발족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에 참여합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평화(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일본의 군국주의화 무장화 반대, 한반도 평화), △정의(전범국가 책임 인정과 피해자에 대한 사죄, 정의로운 해결), △인권(재일동포 차별반대 인권보장), △생명과 안전(방사성 오염수 방류 반대, 먹거리안전) 등의 요구로 공동행동을 모색하고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열린 발족식에서 조용신 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자위대 합법화를 통해 군사대국화로 나아가려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 역사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천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