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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진보당, 노동자들과 이태원 참사 책임자 파면·내각총사퇴 서명운동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2.11.22
    • 조회수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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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보당이 22일 노동자들과 함께 이태원 참사 책임자 파면·내각총사퇴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2. 진보당은 11·12월 이어지는 노동자들의 총파업 현장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갑니다. 또한 건설노동자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등 진보당의 노동자 당원들은 자신의 일터에서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3. 진보당은 지난 10일부터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윤 대통령 책임과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과 정당연설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중앙당에서 진행한 서명운동만 1만 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 국민의 요구는 커졌습니다.

     

    4.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파면 요구를 거부하고 있고, 오히려 이 장관을 다독이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에 진보당은 윤석열 정부의 불통 및 독선과 취임 뒤 6개월간의 무능이 임계치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내각총사퇴를 요구하는 구호로 전환해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5. 진보당은 16개 시도당에서 범국민서명운동, 정당연설회를 벌이는 것은 물론, 노동중심 대표 진보정당(9만 당원 중 6만 명이 최저임금,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당원)으로서 노동자 당원들과 함께 노동 현장 속에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습니다.

     

    6. 진보당은 22일 오후 건설노조 총력 투쟁 결의대회에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민주노총 '노조법 2.3' 개정 결의대회, 화물연대·학교비정규직·공공부문·공공기관 등 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 현장에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한 진보당의 노동자 당원들도 이날부터 자신의 노동 현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며, 12월 중으로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8. 윤희숙 상임대표는 이태원 참사를 지켜보면서 더는 이대로 살 수 없고,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노동자들의 공감대가 아래에서부터 형성되고 있다위험한 일터에서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본 노동자들에게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은 자신들의 절박한 생존 문제이기도 하다고 밝혔습니다.

     

    9. 이어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책임지려면 한덕수, 이상민, 윤희근 등 책임자를 파면하고친위대 내각총사퇴로 국정을 쇄신해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 회피로 일관한다면, 또다른 행동으로 이어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