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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보당 윤희숙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 전당적 참여‘ 선포
1.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30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에 전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2.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맞이 집중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이와 같이 발언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유가족과 시민사회, 노동계, 종교계, 청년, 정당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3. 윤 상임대표는 “159명이 숨지고 294명이 부상입은 이태원 참사가 2월 5일로 100일을 맞이한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약속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그 숙제를 마감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4. 윤 상임대표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것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지는데 유족이 진상규명을 애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해자가 진상규명을 호소하고 애원하는 거꾸로 된 세상을 꼭 뒤집겠다”고 밝혔습니다.
5. 윤 상임대표는 “진보당은 진상규명을 위해 진흙탕 길을 끝까지 가시려는 가족들의 뜻에 따라 2월 4일 추모대회에 전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뻔뻔하게 국회에 나와 위증을 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반드시 파면하게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6.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 및 시민대책회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독립적 진상조사기구 설치, △행정안전부장관 파면, △대통령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위해 유가족분들 곁에 서달라”며 2월 4일 추모대회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7. 한편 다가올 2월 4일(토) 오후 2시 광화문 북광장(세종대로 북단)에서는 ‘10.29 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가 개최되어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8.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