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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도자료] 진보당 윤희숙 “한일정상회담은 원천 무효”, “헌법 위반한 대통령에 맞서 굴욕회담 폐기하겠다”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3.03.22
    • 조회수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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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은 322() 12, 일 대사관 앞에서 1588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주관했습니다.

     

    2.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을 언급하며우리가 원하는 것은 특별대우가 아니라 국제사회 보편적 가치에 부합하는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의 인정과 반성이라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정의로운 싸움을 돕지는 못할망정 주권을 내던진 굴욕회담으로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의 싸움으로 바꿔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3. 이어 윤석열 정부는 사법부 판결을 무력화하였고, 일본 기업으로부터 강제동원 배상을 받아야할 피해자들의 권리를 가로막았다명백한 헌법 위반으로 한일정상회담은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습니다.

     

    4. 윤 상임대표는 헌법을 지키지 않은 대통령을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느냐진보당은 윤석열 정부에 맞서 굴욕회담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시는 전쟁범죄와 인권 유린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외교를 바로잡고 끝까지 전범국 일본의 책임을 묻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5. 윤 상임대표는 성노예제 문제와 강제동원 싸움은 오랫동안 피해자분들과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왔다돌아가신 피해자와 생존 피해자 앞에서 한 정의, 기억, 연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6.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일 양국의 경제계가 모여서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 일명 '한일미래청년기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미래세대를 위한다면서 청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대다수 국민들의 감정과 의견도 묵살된 결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7. 홍 대표는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계의 이익만을 위한 행보였다역사와 나라를 팔아서 만든 돈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니, 역사를 팔아서 얻을 수 있는 미래는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8.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인 이용수 인권운동가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전에 저에게위안부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고, 진실로 생각했지만 당선 후에 단 한 번도 거론하지 않고 묵묵부답이라면서 대통령이 한 약속인지 거짓인지 묻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붙임1_수요시위 개요

    붙임2_발언문

    붙임3_성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