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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홍성규 대변인 브리핑] 김건희 특수관계인 이종호의 녹취록, 정녕 사실인가? / 노동계의 최저임금 시급 12,600원 제기, 절박하고 정당하다!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4.07.10
    • 조회수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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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시 : 2024년 7월 10일(수) 오전 11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건희 특수관계인 이종호의 녹취록, 정녕 사실인가? 

     

    어제 밤부터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는, 공수처에서 확보하여 수사 중이라는 '임성근 구명로비' 녹취록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심각한 국기문란이고 국정농단이다. 

    집권여당 국민의힘 전당대회 와중에 터져나온 이른바 '문자파동'에 이어 우리 국민들은 연이어 큰 충격에 휩싸였다. 

     

    가장 심각한 점은, 이 녹취록이 그간 미심쩍었던 수많은 의혹들에 대하여 가장 설득력있는 해석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나라를 통째로 마비시키고 있는 이 문제는 사실 '대통령의 격노'로부터 출발되었다. 누가 보더라도 '해병대 젊은 군인의 어이없는 죽음'에 격노해야 할 대통령이 도대체 왜, '임성근의 책임론'을 두고 격노했는지부터가 가장 큰 의문 아니었나? 

     

    확실한 것은, 녹취록의 주인공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와 특수관계인이라는 사실이다. 김 여사의 주식계좌를 운용하는 회사의 대표로 직접 아는 사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되었으며 1심에서 유죄도 선고받았다. 

     

    "내가 VIP에게 얘기를 하겠다"

    그 VIP가 김건희 여사가 맞나? 

    김건희 여사를 통한 '임성근 구명로비'가 사실인가?

    그래서 그토록 '채상병 특검법'을 사활을 걸고 막아섰던 것인가?

    김건희 여사를 통한 각종 로비, 구체적인 국정농단의 사례가 과연 이것 뿐이겠는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해명해야 한다. 우리 국민들이 직접 던지는 이 매서운 질문들을 절대로 피해갈 수 없음을 분명히 못박아둔다.

     

     

    ■ 노동계의 최저임금 시급 12,600원 제기, 절박하고 정당하다!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서 시급 12,600원을 제시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263만원이다. 

     

    '일하면 먹고 살 수는 있어야 한다'는 지극히 절박하고도 정당한 제기다. 

    작년도 비혼단신노동자의 실태생계비가 246만원이었다.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아도 이 정도다. 대통령이 앞장서 '국가비상사태'라고 하는데, 당연히 최저임금이 이보다는 높아야 상식적으로 가정도 꾸리고 아이를 낳을 것 아닌가? 

    게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2년간 우리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은 계속하여 하락해왔다. 이러면서 입으로만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는 정부여당의 주장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다. 최소한의 진심이라도 담겨 있다면, 최저임금부터 현실화해야 한다. 

     

    사용자위원들은 올해도 동결부터 주장했다. 

    참으로 파렴치하고 뻔뻔한 행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본인들이 직접 '최저임금으로 살아보라'는 노동자들의, 우리 국민들의 호소와 절규에 응답해야 한다. 

     

    시급 12,600원도 여전히 부족한데, 노동자위원들은 여기에서 다시 1,400원을 깎은 1차 수정안까지 제시했다. 

    참으로 눈물겨운 호소다.

    '먹고는 살 수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는 국민들의 간곡한 목소리에 정부는 귀를 기울여 즉각 응답해야 한다. 

     

     

    2024년 7월 10일

    진보당 대변인 홍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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