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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추모] 빈민해방, 통일세상, 진보집권을 위해 평생을 바친 우득종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대변인실
    • 등록일2021.04.17
    • 조회수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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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민해방, 통일세상, 진보집권을 위해 일생을 바친 우득종 동지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동지는 개별화 된 노점상은 단속과 탄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노점상 조직을 규합하고 87년 6.13전국노점상대회와 명동성당투쟁을 시작으로 35년간 노점상생존권 쟁취, 빈민해방을 위한 투쟁을 전개해 왔습니다.

     

    민주노점상전국연합 통일위원장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서울연합의 부의장을 역임하시며 도시빈민들이 통일운동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으며 자주통일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우리는 일생을 한결같이 빈민해방, 자주통일과 진보집권의 길에 헌신하셨지만 주목받는 역할은 한사코 마다하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시며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동지의 모습을 가슴 깊이 기억합니다. 특히 ‘민중의 꿈’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빈민의 정치세력화에 앞장서시고 언제나 단결과 단합을 강조하며 진보대통합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진보당은 동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동지가 꿈꾸었던 빈민이 해방된 평등세상, 자주민주통일세상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동지가 강조했던 단결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진보집권을 기필코 실현하겠습니다.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뜻은 동지들에게 맡기고 편히 영면하소서.

    2021년 4월 17일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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